송정네 집에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 겸 기장, 닛코에 있는 카페헤이든에 왔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주차장도 한산해서 다들 저녁 먹으러 간 느낌?헤이든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맛도 맛이지만 주차장이 넓다는 것!!
해질녘 노을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벌써 해는 졌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해가 빨리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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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 빛이 반사되어 바다의 습기가 밝게 비치다
쌀쌀해져서 밖에 손님 없는 저녁 먹으러 간 적 있는데~
빵도 거의 팔렸기 때문에 종류가 적었다
단밤은 먹어야 하니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있는 분께 가본 바나나병 샤인머스켓 보틀
무화과가 병,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지?
블루베리 보트도 정말 맛있겠다 냉동이 아니라 생과일이라 더 끌렸다
호두 캐러멜과 딸기 타르트
콘타르트
몽블랑 타르트
옥수수가 먹고싶으니까 콘타르트로 결정!!
2층에 자리 잡은 손님이 없네.헤이든, 새로 건물을 지어서 인테리어가 너무 독서실 같아 특색이 사라진 느낌이야?암흑의 바다, 헤이든은 바다 풍경을 벗삼아 커피를 마시는 곳인데 우리가 늦었네.라떼 성애자 친구는 바닐라라떼 6500원 난 커피를 많이 마셔서 바바채 망고주스 7000원그리고 옥수수 타르트 6000원비주얼 합격인데 파이가 너무 딱딱해서 이빨 날 것 같았던 씹어도 안 씹고 칼로는 절대 자를 수 없었던 타르트 반죽을 만들 때 커터로 다지지 않고 기계로 돌려 반죽했나?친구들은 거의 먹지 않던 한입 먹고 너무 달아서 딱딱하다며 손을 놓았어;친구 라떼는 한 모금 마셨는데 맛있더라~ 거품도 크리미하고!망고 바나나 스무디는 달콤한 맛!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맛에 매우 달콤하다옥수수와 버터는 칼로 자르고 밑에 타르트반죽은 손으로 부쉈다;; 그래도 이뻐진걸 사진으로 찍어서 뒤에 보면 타르트가 남도당한다…버터는 옥수수 맛이 나고 크리미한 게 맛있었던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모르겠지만 크림 필링은 좋았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이 금방, 마트 문을 닫기 전.코스트코로 가자!!나가기 전에 바다를 다시 보고달이 너무 밝아서 잘 찍고 싶었는데 핸드폰으로는 찍기가 힘드네.헤이든에서 바라본 일광해와 달잘 머무르세요!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좋아!건물을 넘어 보이는 달도 밝고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좋아!건물을 넘어 보이는 달도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