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 & 볼락 대신 마다이타이라바 낚시 통영도 사랑호!

[낚시] 경남 통영시 ‘꿩 대신 닭’ & 볼락 대신 마다이타이라바 낚시 통영 섬사랑호!2024년 3월 16일 통영도 사랑호를 타고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작년 봄에 섬사랑호를 타고 참돔 낚시를 하면서 선장님의 말씀이 12월경에 참돔의 거물 파가가 자주 나온다고 해서, “23년도 12월에 출조를 계획했지만, 불의에 눈 수술로 인해 이번에야말로 당신과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습니다.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첫 참돔 포인트입니다.바닷물이 차가운 시즌에는 마다이타이라바 낚시가 공략 수심이 50~80m까지 되어 고중량 타이라바 헤드 사용으로 수동으로 감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소형 전동릴을 사용하여 낚시를 했습니다.선장이 미리 말하기를, 물때가 14 물이고 물이 가지 않기 때문에 오전 낚시는 마음을 비우고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가끔 다른 조사 분들이 참돔을 한두 마리 정도 잡는데 저한테는 작은 매미 애벌레가 자꾸 달려들더라고요.오전에만 10개가 넘었습니다.완전 희망 고문입니다.(´;ω;`)참돔이 나오지 않아 일찍 점심을 때우다.따뜻한 밥에 순두부찌개로 체력을 비축합니다.선장님이 믿고 달리는 안경섬 포인트에 즐겁게 달려 도착합니다.선장의 믿음은 산산이 부서지고 참돔은 나오지 않으며 여름 대표 어종인 흰굴비만 얼굴을 보여줍니다.나오라는 참돔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셀카도 찍고 몸이 힘들어서 바위에 흩어져 앉아 낚시를 합니다.오후 2시가 넘도록 참돔을 면치 못합니다.그래서 낚시를 포기하고 타이라바를 바닥에 붙이고 한 바퀴만 감은 다음에 거치해 둔 로드에 입질이 들어옵니다.제가 잡은 게 아니라 참돔이 꽝인 게 얼마나 불쌍해 보였는지 제가 와서 들어드릴게요.오후 2시가 넘어서자 활성도가 기적처럼 살아났고, 쥐노래미와 말미잘도 잡아 참돔 4마리를 추가해 총 5마리로 낚시를 마쳤습니다.봄철 낚시는 봄의 도다리와 쌍벽을 이루는 볼락낚시인데, 봄의 참돔타이라바 낚시로 화사한 봄맞이를 합니다.어쨌든 꿩 대신 닭이지만 즐거운 출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낚시 장비 로드 : [구시아] 타일러 바로드 TAURUS AIR GAMEC4 [타우루스 에어 게임 C4 라이트 지깅 로드] 릴 : [은성사] 프라이머스 300P 라인 : [디아이태클-X9] 9합사 블랙에디션 1호 쇼크리드: 카본 12lb루어: 타이라바헤드 80~120g + 나이카튠즈 카트 #통영 #타이라바낚시 #안경섬 #팀온리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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