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ONG PICTURES 발췌 인디고는 남색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마 2000년대 초반의 가수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인디고 여름이여, 부탁하는 노래는 바로 2002년 여름을 강타한 히트곡 중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 도입부의 간주부터 시작해서 후렴구까지 어느 것 하나 귀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유명해진 인디고 멤버는 김대진(나윤)과 곽승남.
그들은 2집 실패 후 바로 해산했고, 둘 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임팩트 있던 가수를 소개하자면 걸그룹 파파야 사랑 만들기 노래를 들 수밖에 없습니다.
2000년에 5인조로 데뷔했는데 1년 6개월 정도만 활동했거든요. 그 당시 SES, 베이비복스, 핑클 등 걸그룹 춘추전국시대였기 때문에…
파파야 멤버는 조혜경 주영정 강세종 황윤미 강경아 5명
그들은 각각 독특한 컨셉으로 과일과 컬러를 매칭하는 마케팅을 했습니다. 조혜경은 오렌지 오렌지, 주영은 레몬노랑, 강세정은 풋사과 연두색, 황윤미는 딸기핑크, 강경아는 블루베리 하늘색!
오마이걸 그룹이 제 말을 들어보고를 리메이크한 적도 있어요. 강세정은 고나은이라는 예명으로 연기자가 되었고, 조혜경(조은세 분)은 트로트 가수, 주영정은 보험설계사로 근무, 황윤미는 연기자로 복귀하였으나 현재 은퇴, 강경아는 케이블 방송 등에서 MC를 하다가 영어 강사로 활동 그리고 현재 버블티 전문 카페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인디고와 파파야 모두 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