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인권의 세계 톨레랑스 11월호 : 채식 급식과 인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침서 ‘따뜻한 인권세상, 톨레랑스’가 지난 9월에 이어 11월에 다시 찾아왔습니다.11월호의 주제는 최근 떠오르는 화제이기도 한 채식입니다.학교 채식 급식과 인권 이야기, 함께 볼까요? 훈훈한 인권의 세계, 톨레랑스 채식 급식과 인권(건강권, 환경권, 복지권)

최근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는 친환경 고기 사육 방식과 도축으로 지구 환경오염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스스로를 비건이라고 부르며 자신과 지구, 동물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11월 톨레랑스는 학교 현장 급식에서 채식을 어떻게 다룰지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경상남도에서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6학년 민서는 스스로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왜 그럴까요?먼저 채식의 의미를 정확하게 살펴보겠습니다.채식이란 육류 대신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아예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채식, 어느 정도 섭취하는 채식 등 채소도 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뉜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길었던 장마가 우리를 덮쳤습니다.단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지구가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이대로는 더 이상 지구와 함께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 원인은 지구 온난화입니다.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주요 원인이 축산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우리가 먹을 고기를 만들기 위한 ‘축산’ 산업이 지구의 생태와 환경을 파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쇠고기 생산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소에게 먹이가 필요합니다.우리가 먹는 쇠고기는 단 1kg 때문에 소에게 먹일 옥수수 18kg이 필요하고 옥수수 경작을 위해 필요한 농경지와 물 때문에 아마존 숲이 불타 사라지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럼 만약 우리가 소고기 대신 완두콩을 먹게 된다면 어떨까요?단지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무려 온실가스 배출량을 350배나 줄일 수 있습니다.이처럼 육류를 대체하는 채식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아프리카 아이들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채식은 지구 환경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맛있게 먹던 고기, 그 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가축이 사육되고 도축되는 과정은 잔인하고 비윤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이처럼 동물복지와 사람복지는 결코 뗄 수 없는 관계거든요.

우리의 채식 선택은 건강, 신념, 기호 등 개인적 이유도 있지만 기후위기 시대 환경권과 관련된 건강권, 복지권, 동물권을 지키기 위한 지구를 위한 참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채식을 하게 된다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전 국민이 일주일에 하루만 1년간 채식을 할 경우 1인당 30년산 소나무 14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저의 작은 날개짓이 불러일으키는 엄청난 나비효과죠?그럼 채식주의자는 어떻게 시작할까요?지난 2월 경남교육청은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대응하고 채식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구지킴이 경남학교 환경교육 비상선언’을 선포했으며, 9월부터 채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채식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채식은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일주일에 하루 또는 하루 한 끼 채식을 하거나 식사 시 육류의 양을 제한하는 것만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더 이상 채식은 개인의 기호나 신념이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인류에게 닥친 문제에 대응하는 실천이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인권증진의 일부입니다.우리가 지구와 연결되기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함께 채식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현재 외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채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포르투갈의 경우 모든 공공기관에 채식선택권을 법으로 보장하고 프랑스는 학교에서 주 1회 채식급식을 시행합니다.또한 미국 뉴욕은 모든 학교가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채식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습니다.잠깐만! 고기 없는 월요일이 뭐냐고요?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지 않도록 장려하는 국제 캠페인입니다.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매주 건강한 습관을 다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도 2010년부터 고기 없는 월요일이 실천되고 있습니다.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는 채식 이외에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권장 실내온도 유지,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 사용하지 않는 전력 소모 줄이기, 제철음식 먹기 등 바로 실천할 수 있어 우선 온실가스를 함께 줄여나갑시다!지금까지 기후위기 시대 채식 급식권에 대한 ‘따뜻한 인권세계 톨레랑스’ 11월호를 만났습니다.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채식, 이제는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았습니까?우리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미래를 위해 채식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연대이자 참여입니다.톨레랑스(トでランス)는 다음 호에서 더 알차고 유익한 인권 이야기로 돌아옵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인권경영센터 접근지금까지 기후위기 시대 채식 급식권에 대한 ‘따뜻한 인권세계 톨레랑스’ 11월호를 만났습니다.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채식, 이제는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았습니까?우리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미래를 위해 채식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연대이자 참여입니다.톨레랑스(トでランス)는 다음 호에서 더 알차고 유익한 인권 이야기로 돌아옵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인권경영센터 접근지금까지 기후위기 시대 채식 급식권에 대한 ‘따뜻한 인권세계 톨레랑스’ 11월호를 만났습니다.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채식, 이제는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았습니까?우리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미래를 위해 채식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연대이자 참여입니다.톨레랑스(トでランス)는 다음 호에서 더 알차고 유익한 인권 이야기로 돌아옵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인권경영센터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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