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탕밀키트 추천 낙지요리 주말 디너메뉴!
오랜만에 밀키트 추천글을 써봅니다~^^ 어제 일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 요리도 못하고 잠도 못자서 ㅋㅋ 글쓰면서 하품을 몇번이나 하는지(-ㅁ-)덕분에 오늘 임시 저장 포스팅이 총출동하고 있어요~ ㅎㅎ 아무튼^^요즘 컬리 이용이 좀 적지만 오랜만에 컬리에서 장을 보면서 구입한 영포탕 밀키트로 밀키트를 구입할 때마다 1인분은 누구를 기준으로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분명 그런 의문을 갖게 했는데요!
낙지가 꽤 신선하고 크기도 아깝지 않아요~ 손질도 다 돼서 편해요~ 낙지의 가격과 양과 편리함을 생각하면 야채 몇 개를 더해 먹기 좋은 영포탕 밀키트였던 것 같아요.~ 특히 집들이나 손님 초대 같은 술안주용 국요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꽤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나는 친정엄마랑 먹으면서 배고픈 사람은 밥 말아 혼자 먹으라고 해도 다 먹는다. ^^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만, 술안주는 배부르게 먹는 거니까요. ^^ 반대로 배가 부르지는 않지만 맛있는 술안주가 필요한 상황에도 좋을 것 같네요~ ^^
영포탕 밀키트 설래담 낙지용포탕 2~3인분 / 가격 14,500원 구매처 : 초록창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
위에도 적었지만 2-3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양이 조금 적으니 참고해주세요.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종이상자에 들어있어서 조금 구겨지기는 했지만 분리배출 부담이 줄어들어서 다행입니다. ^^고추랑 파, 무, 육수팩이 들어있어요.문어가 2마리 들어있어요~ 이건 리뷰를 보면 무게를 맞추는 거라 그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작지만 바지락도 한 줌 들어있어요. 재료를 다 흐르는 물에 씻어놓게 되어 있는데 냉동되어 있던 아이들이라 씻어보면 사진 찍기는 정말 그런 상태! 그냥 넣기 직전에 씻어서 바로 국에 투하했어요. ^^삶기 전에 저는 집에 있던 재료 중에 쑥갓이랑 애호박 반을 추가로 준비했는데 국물 양을 생각하면 여기 버섯을 한 줌 더 준비해주셔도 될 것 같아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문어는 따로 밀가루 등을 사용해서 열심히 씻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깨끗이 씻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가볍게 물로만 씻어놨어요. ^^정량의 물과 육수팩, 무를 넣고 끓이기 시작하여 5분 후에 다시 팩을 떠줍니다~그리고 여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20분 동안 끓이게 돼 있는데 저는 문어가 딱딱해질 것 같아서 애호박하고 바지락 넣고 끓이다 바지락이 한두 개 정도 입 벌렸을 때 문어를 넣었어요~빈틈없이 거품을 제거하면서 끓여주세요.바지락이 다 입을 열면 고추와 대파를 넣습니다. 고추 같은 경우는 충분히 맵게 해주는 만큼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대파는 조금 더 준비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마무리 롤, 소금 간을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소스가 있었으면 해서 저는 와사비 간장도 만들었어요~ 양조간장1, 요리술1, 매실청1/2, 와사비 적당량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홍고추 몇 조각 띄워놓고 깔끔함도 더했어요~ 손님 초대음식 술안주로 준비되시면 홍고추 몇 개 비주얼 올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캠핑 가는 날 고기 같은 다른 메뉴가 충분해서 캠핑 국물 요리가 필요할 때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가 잘 손질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엄청 차갑거든요. ^^ 밖에서 먹으면 2배는 맛있을 것 같아요.(웃음)정리해보면 2-3인분 기재되어 있는데 1-2인분이면 적당하고 야채는 쑥갓 한줌 호박 한줌 버섯 한줌 정도는 더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고추는 모양을 만드는 용도가 아니면 충분히 매운 만큼만 들어가 있는데 파는 좀 더 준비해 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해요.~ 와사비 간장을 만들어 주시면 문어를 찍어 드시기 좋습니다. 여기까지 문어의 제철이 9월에서 2월이라고 하는데 문어를 구입해서 손질하기 귀찮으시다면 문어 밀키트 추천 상품으로 간편하게 맛있게 드셔보세요~^^ 우선 오늘은 맛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