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콘텐츠가 인기가 높은 건 당연하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넷플릭스의 미드 순위에 있는 종류가 대체로 오래된 작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2편은 나란히 시즌4가 공개되고. 오랫동안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나도 너무 좋고.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야. 그냥 안 본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 매력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순서는 인기가 낮은 순서대로. *본문 설명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제작사와 배급사에 있습니다.링컨차 타는 변호사 같은 원작이지만 다른 내용약 10년 전에 개봉한 것 같다. 유명한 배우가 출연해서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같은 제목으로 올라왔을 때 신기했다. 같은 내용으로 만들었나 싶어서. 가끔 그런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니까. 같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편 가르기를 한다. 그러니까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 미리 알려드리는 거. 그런데 다 보니까 기본적인 설정이나 범인. 그리고 풀어나가는 방법이 비슷하다는 인상은 받았다.중심 사건은 한 게임 제작자가 연루된 살인. 이혼한 아내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지만 당연히 억울함을 주장한다. 다만 운이 나쁘게도 그날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라는 것. 당장 돈이 필요했던 주인공의 변호사는 그 사건을 맡으려 한다.그의 상황을 보면 굉장히 불안한 상태. 일은 잘하지만 가정에 소홀했고. 또 동료가 죽기도 했고 약물 중독도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걸 보면 이해가 안 가. 어떻게 이런 상황인데 일에 집중할 수 있을까. 심지어 잘한다는 게 대단하다.물론 중간에 물을 마시는 경우는 있다. 스토리 흐름상 필요한 구간이니까. 그걸 빼면 아주 유능한 인물이니까. 재판 과정이 흥미로웠고. 한국도 요즘은 잘 만드는 편인데 확실히 미국 드라마를 보면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 우리랑 또 다른 문화가 있기도 하고. 전개도 빠르고. 오랜만에 몰입할 수 있었던 법정 쪽 장르라 재미있게 봤다. 그동안 이런 걸 좋아하신다면 아주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야.링컨 자동차를 타는 변호사 감독 브래드 퍼먼 출연 매튜 매커노히, 마리사 토메이, 라이언 필립, 윌리엄 H. 마시 개봉 2011.06.16.링컨 자동차를 타는 변호사 감독 브래드 퍼먼 출연 매튜 매커노히, 마리사 토메이, 라이언 필립, 윌리엄 H. 마시 개봉 2011.06.16.”오작4, 화목해 보이던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소개해드릴 넷플릭스 미드 랭킹 중에서는 중간. 개인적으로 여기서 만든 것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 처음에 봤을 때는 사실 그냥 그랬어. 첫인상이 브레이킹 배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저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런 평가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구조를 보면 비슷할 수밖에 없고.왜냐하면 남자는 겉으로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니까. 원래 그는 회계사로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뒤에서는 마약조직의 돈세탁을 돕고 있었고. 그 일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자신의 사업 파트너가 돈을 횡령했기 때문. 살아남기 위해 살던 곳에서 이사를 가게 되고. 한적한 동네에서 그들의 돈을 더 열심히 세탁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 그럼 이 남자에게만 문제가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불륜에서 시작해 온갖 문제가 있다.그리고 새로 이사한 지역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 얽히면서 진행되는 서사도 있고. 나는 보면 볼수록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말했듯이 처음에는 괜찮네. 이 정도 반응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다음 시즌 언제 나와. 이렇게 말하면서 목을 빼고 기다리게 된다.정말 안타까운 건 이게 마지막이라는 거야. 당연히 5편이나 나올 줄 알았는데 이제 없을 거라고. 안타깝기는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 사실 마니아들이 많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은 아니니까.완성도와 별개로 취향이 갈리는 그런 서사이긴 하다. 그런데 진짜 잘 만든 것 같고. 욕망에 관해서. 그리고 범죄로 돈을 버는 방법.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 이런 것들을 망라하면서도 잘 해결해 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강력 추천한다.’기생충 4 지금 난리났어’불과 며칠 전에 개봉했다. 거의 차트를 갈아치우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나도 나오자마자 바로 봤어. 1편부터 재미있게 봤고. 원래 이렇게 괴물이나 판타지. 그런 내용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호감을 갖고 봤고 이제는 믿고 보는 시리즈가 됐다.현재 넷플릭스 미드 랭킹 중에서도 제일 높고. 흥미로운 것은 4편만이 아니다. 1편부터 골고루 올라가 있더라. 아마도 오징어 게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약간 잔머리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좋아하는 드라마이긴 한데 국내 작품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으니까. 어쨌든 이번 회차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구성은 거듭 똑같이 흘러간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파트가 나뉘어 공개됐다는 점. 내용이 종결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런 점이 종전과는 다르다. 그전에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완전히 끝나고. 넘어가면 이번엔 아니라고 하더라. 다음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제대로 끊지 않고 가는 것은 좀 아쉽다. 게다가 누군가 죽는다는 얘기도 돌고 있으니 그 부분도 걱정이 된다.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이 아무도 버리지 않고. 또 죽지 않고 계속해 왔다는 것이다. 사실 소재나 전개되는 내용을 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데요. 그런 의외성이 정말 좋았지만 이번에는 아닐 수도 있다. 납득할 수 있다면 안타깝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호퍼가 살아있어서 다행인데. 또 마음 졸이는 것처럼 보이네. 참고로 반전이 하나 있어. 그 정도만 알아두세요.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